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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전례 없는 대응 나선 이란... 트럼프, 상대를 잘못 골랐다? / YTN

2026-03-03 100 Dailymotion

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최고 지도자 제거가 이란 정권 마비와 항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란은 하메네이 사후를 대비해 이미 수개월 전부터 준비된 다층적인 후계체제를 즉각 가동하며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시아파 특유의 순교 정신과 반미 정서가 결합하면서, 서방이 기대했던 '체제 전복' 대신 '체제 존속을 위한 결집'으로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트리타 파르시 / 퀸시 외교정책연구소 부소장 : 생존이 신정 체제의 운명과 직결되어 있다고 믿기에, 체제 수호에 더욱 필사적으로 매달릴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침공하면 알아서 무너질 것이란 미국과 이스라엘의 기대와 달리 이란은 걸프 전역의 미군 기지를 동시에 타격하는 전례 없는 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이미 '약속대련'이 아닌 '실전 보복'을 치밀하게 준비해 온 셈입니다. <br /> <br />[버쿠 오즈셀릭 /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 선임연구원 : 공격 초기, 이란이 이토록 신속하게 걸프 전역의 미군 기지를 타격하자 현지 국가들은 커다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.] <br /> <br />문제는 이번 충돌이 단기에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단 점입니다. <br /> <br />'평화 대통령'을 표방하며 재선을 노리던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정치적 덫에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항복은커녕 미군 사상자 발생과 중동 전면전의 압박 속에 주도권을 이란에 내주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란과의 전쟁이 길어지면 우크라이나와 타이완 등 전 세계 잠재적 분쟁 지역에 투입될 미국 군사 자산이 고갈될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마크 키밋 / 예비역 육군 준장, 전 국방부 중동정책 차관보 : 이 싸움은 이란이 항복하고 다른 조건으로 협상 테이블에 돌아올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하메네이 제거를 통한 정권의 굴욕적 항복 시나리오는 이란의 고도화된 저항 능력과 체제 결속력에 부딪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대했던 단기전이 물 건너가게 된 상황에서 미국은 글로벌 안보 주도권마저 위협받는 심각한 전략적 딜레마에 직면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권영희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한경희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0314203859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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